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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인체 뼈형성에 필수요소로 알려진 규소와 규산 함량이 국내 생수에 비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백두산 하늘샘'의 수원지는 압록강 최상류 지역인 북한의 혜산시를 마주보고 있는 중국 장백현의 백두산 남쪽 관문 아래의 원시림 자연보호구역 내에 자리잡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2009년부터 'DMZ 청정수'를 판매하고 있으며 이번에 백두산 지역 생수공장을 인수해 품질 높은 제품을 추가로 선보이게 됐다. 지난해 11월 백두산 천지에서 약 35km 떨어진 이곳 생수공장을 인수하여 올해 4월 '롯데장백음료유한공사'를 설립하였다. '롯데장백음료유한공사'는 하루 1400톤 취수가 가능하며, 초기 100억 원을 투자해 연간 1억 5천만 병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백두산 하늘샘'은 내년 3월 정식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내년에는 중국 생수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