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아이파크몰이 인기 스마트폰 게임을 현실에 재현한 이색 체험 이벤트를 연다. 아이파크몰은 개점 6주년을 맞아 야외대광장에 모바일 게임업체 컴투스의 '몽키배틀' 게임을 실사판으로 직접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아이파크몰 관계자는 "지난 24일부터 시작한 이번 행사는, 게임이 간단하며 귀여운 동물 캐릭터를 등장해 연인?가족 고객 뿐 아니라 직장인과 행인들도 참여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며 "고객들에게 도심 속의 즐거운 체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