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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팝스시큐리티. 공동주택 보안 서비스 새 패러다임 제시

최민우 기자

기사입력 2012-06-01 11:16


지능적으로 발전한 범죄가 빈번히 발생하는 국내 상황 속에서 국민들의 관심사는 개인의 보안 및 가정의 보안에 많이 치중하는 모습이다.

이렇듯 보안의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시점에서 (주)케이티팝스시큐리티 구희태 대표이사를 만나봤다.

구희태 대표는 지난 2010년 처음 시큐리티 사업을 시작으로 업계 발전의 선구자적 역할을 담당해온 인물로 매출 100억과 공동주택 보안사업장 70곳이라는 경영성과를 통해 업계의 대표적인 리더로 꼽힌다.

공동주택보안은 흔히 말하는 아파트 경비업을 말한다. (주)케이티팝스가 진행하는 공공주택 보안서비스를 시작하면서 고령화를 탈피하고 젊은 인력을 고용하고 이중관제시스템구축, 영상보안서비스, 출동대원 스마일서비스 등을 통해 단순 아파트 경비업이 아닌 취약지역 및 중요지역에 초소와 방범시스템을 설치. 각종사고 및 재해를 예방하는 안전관리는 물론 개인의 보안까지 신경을 쓰는 사업으로 발전. 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구희태 대표는 "국내의 보안서비스에서 선진국 대열에 합류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보안서비스 산업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선진국과 비교할 때 국내의 보안서비스 수준은 턱없이 낮은 편이며, 열악한 근무환경과 저임금으로 인해서 고용 유발 능력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다"말했다. 특히 고객의 안전은 물론 보안업계의 발전을 위해서 보안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하고 후진양성의 시책으로 한신대학교 산학협력을 진행해 지역발전과 사회공헌에 이바지하고 있다.

질 좋은 보안서비스를 위해 직원들과의 소통에도 많은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구대표는 정기적인 실장단 회의 및 워크샵을 통해 회사의 전달사항이나 방침, 교육을 마지막 평사원들까지 전달 될 수 있는 선진경영기법을 실행하고 있어 선진 기업으로의 발전도 꾀하고 있다.

이중관제시스템, 산학협력, 영상보안서비스 등 보안업계에 많은 기여를 하는 구대표는 "아직 갈 길이 멀고, 향후 2년 내 매출 2배이상 신장과 , 주식상장을 목표를 가지고 앞으로 달려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향후 많은 사업에 대해 생각해 보겠지만 아직은 다른 곳에 눈 돌릴 겨를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케이티팝스시큐리티는 젊은 인력과 열정으로 전환하며, 변화를 이끌어 갈 수 있는 보안업계의 선두주자이자 리더의 역할을 할 것이고, 국내 보안업계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 할 것이다"는 뜻도 덧붙였다.


특히 구대표의 경영철학은 "열정을 가져라. 열정은 남녀 할 것 없이 가장 중요한 요소다"로 열정에 의미를 부여 하고 있다. 그래서 인지 (주)케이티팝스시큐리티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무한한 잠재력 발굴에 힘을 쓰고 있다.

이상주 기자 sjlee@sportschosun.com


 ◇구희태 대표이사

 ◇구희태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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