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기업 브리지스톤(www.bridgestone.com) 그룹은 타이어 생산을 위한 합성 고무 개발을 위하여 공동 연구 하고 있는 파트너인 아지노모토(Ajinomoto)사와 인조 고무의 원료인 이소프렌(isoprene)으로 합성 고무를 성공적으로 중합시켰다고 발표했다. 이소프렌은 바이오매스를 통해 만들어졌다.
경우에 따라서는 중합된 합성고무가 천연 고무를 대체할 수 있기 때문에, 브리지스톤은 중합된 합성고무가 타이어 생산을 위한 원재료 중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브리지스톤 그룹은 중합된 합성 고무 개발을 위하여 보다 진화된 중합 촉매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