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수목극 '유령'에서 강력계 형사 권혁주 역을 맡아 생애 처음으로 드라마에 도전하는 영화배우 곽도원이 스태프 전원에게 밀레 트레킹화를 선물하며 화이팅을 전해 화제다.
영화 '범죄와의 전쟁'에서 검사 역으로 열연해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는 곽도원은 '유령'이 생애 처음으로 도전하는 드라마인데, 극장을 찾는 관객이 아닌 전국민을 대상으로 연기한다는 게 부담도 되지만 그런 만큼 더욱 열심히 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실제로 주말마다 등산을 즐긴다는 곽도원이 고른 트레킹화는 밀레의 베스트셀러인 '벨로시랩터'다. 메쉬 원단을 사용하여 통기성이 뛰어나고 발에 가해지는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해 장시간 신어도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오래 서 있을 일이 많고 현장 이동이 잦은 스태프들을 고려해 발에 피로를 주지 않을 제품을 골랐다고 전한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