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형시장 사업의 일환으로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 상인회는 곡성군, 특성화 시장사업단과 함께 오는 6월 2일(토)부터 주말장터를 진행한다. 주말장터는 6월부터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섬진강기차마을, 가정역 등 곡성관내 주요관광지의 관광객을 불러모을 예정이다.
또한 섬진강기차마을 등 주요 관광지에서 관광객을 기차마을전통시장으로 끌어모을 수 있는 야외 프로모션형 공연인 버스킹 공연을 도입하여 주말장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계획이다. 버스킹 공연은 캠핑카를 무대로 활용하여 대형현수막을 설치해 돌아다니는 주말장터 광고판으로 활용함으로써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