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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Ex, 고등학생 창업 돕는다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2-05-14 14:20 | 최종수정 2012-05-14 14:20


FedEx 코리아(한국지사장 채은미)가 청소년 경제교육기관인 JA(Junior Achievement) Korea와 함께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12 FedEx-JA 국제 무역 창업 대회 (2012 FedEx-JA International Trade Challenge)'를 개최한다.

FedEx-JA 국제 무역 창업 대회는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을 펼칠 대한민국 청소년의 비즈니스 아이템 발굴 및 전략 수립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 올해로 6회를 맞이했다.

6월 23일 열리는 '국제 무역 창업 워크샵'을 시작으로 1차 서류 심사, 2차 프레젠테이션, 최종 국제 대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워크샵에서 발표된 주제에 대한 에세이를 바탕으로 선발된 총 10개 팀, 20명의 학생들은 7월 27일 국내 예선에서 글로벌 사업 아이템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게 된다. 국내 예선에서 최종 선발된 최우수 3개 팀은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홍콩에서 열리는 국제 대회에 참가,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일본, 태국, 필리핀, 홍콩, 베트남 등 총 9개 국가에서 참여하는 외국 학생들과 경합을 벌이게 된다.

국제 무역 창업 워크샵 참가 모집 기간은 오는 5월 14일부터 6월 15일까지이며, JA Korea 홈페이지 (www.jakorea.org)에서 지원서를 다운 받아 이메일(salee@jakorea.org)로 접수하면 된다.

2012 FedEx-JA 국제 무역 창업 대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 및 대회 진행사항은 대회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KoreaITC)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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