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코덴코리아㈜(신정훈 지사장)가 4월 8일 '2012 아디다스 MBC 한강 마라톤 대회'에 자동심장제세동기(AED) 20대를 지원한다. 올해 11회째를 맞는 이번 마라톤 행사는 약 2만명이 참가하는 메이저급 대회로, 참가선수뿐 아니라 행사요원 및 동반가족들의 안전을 위해 일정구간마다 AED를 배치할 계획이다.
니혼코덴은 61년 동안 축적된 심전도 분석 및 병원용 제세동기의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들어낸 2011년형 AED-2100K를 시판 중이다. 심폐소생술 이후 전기충격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8초 이내로 위급상황에 효과적인 성능을 발휘하며, 최신형 블루투스 통신기능과 메모리 탑재 배터리 등 업계 최고사양을 자랑하는 게 특징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