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이하 이백녀)' MC 이승연이 '여자, 여행을 떠나자'편에서 방청객 100명에게 '통 큰' 여행 가방을 선물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6일 '여자, 여행을 떠나라'편에서는 반복되는 일상 속 가사와 육아에 지쳐있던 100인의 여자는 스튜디오가 떠나가라 환호하며 이승연에게 열렬한 호응을 보냈다.
누리꾼들은 "여자들의 꿈을 실현시켜주는 프로그램", "TV속으로 들어가고 싶은 굴뚝같은 마음", "정말 정말 부러웠어요", "여행가방과 필리핀 여행을 선물로 받다니 완전 부럽다" 등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방송에서는 여행 중 혹시 필요할까 봐 모든 물건을 꽁꽁 챙기는 MC장영란, 꼭 필요한 것만 가져가는 MC 김태훈의 남녀 여행가방 싸기 비교 등이 생생하게 펼쳐졌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