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연, 방청객 100명에게 여행가방 통큰선물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2-03-28 08:41 | 최종수정 2012-03-28 08:41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이하 이백녀)' MC 이승연이 '여자, 여행을 떠나자'편에서 방청객 100명에게 '통 큰' 여행 가방을 선물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승연은 26일 방송에서 대한민국 방송 역사상 최초로 방청객 100인의 여자에게 3박 5일 간 필리핀 여행과 여행준비에서 빠지지 않는 여행가방을 선물했다.

이승연이 선물한 상큼한 오렌지 컬러의 여행가방은 쌤소나이트(Samsoniate) 발렌시아 라인 제품으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양쪽으로 분할 수납이 가능하고, 360도 회전 가능한 바퀴가 특징인 가방이다. 또한 장금 장치로 안전한 여행을 도와주는 제품이며, 트렁크 100개 가격은 약 2400만원 상당(1개당 23만8000원)에 달한다.

26일 '여자, 여행을 떠나라'편에서는 반복되는 일상 속 가사와 육아에 지쳐있던 100인의 여자는 스튜디오가 떠나가라 환호하며 이승연에게 열렬한 호응을 보냈다.

누리꾼들은 "여자들의 꿈을 실현시켜주는 프로그램", "TV속으로 들어가고 싶은 굴뚝같은 마음", "정말 정말 부러웠어요", "여행가방과 필리핀 여행을 선물로 받다니 완전 부럽다" 등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방송에서는 여행 중 혹시 필요할까 봐 모든 물건을 꽁꽁 챙기는 MC장영란, 꼭 필요한 것만 가져가는 MC 김태훈의 남녀 여행가방 싸기 비교 등이 생생하게 펼쳐졌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