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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이게 누구야, 고아라 "몰라보겠는걸"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2-03-25 09:32 | 최종수정 2012-03-25 09:32


고아라. 사진제공=W

고아라가 최근 한 패션 매거진과의 화보 촬영에서 시크하고 도발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인형 같은 미모에 8등신을 뛰어 넘는 마네킹 몸매로 자타공인 최고의 비주얼을 자랑하는 그녀는 최근 화보에서 그 동안의 사랑스러운 모습 대신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도도하고 시크한 모습으로 변신에 성공, 하와이의 푸른 하늘과 눈부신 햇살을 배경으로 여성적 이미지를 한껏 드러냈다는 평.

뿐만 아니라, 고아라는 성숙한 여인의 세련된 느낌을 연출하는 프렌치 시크 스타일의 '라코스테 우먼(LACOSTE WOMEN) 컬렉션을 프로 못지 않은 자신감 넘치는 포즈와 표정으로 표현, 스태프들을 감동시켰다. 현장 관계자는 물론 하와이를 찾은 수많은 관광객의 시선까지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고아라는 영화 '파파' 등을 통해 스크린 기대주로 올 한해를 화려하게 열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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