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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계약 현대차 ‘신형 i30’ 경쟁력 있을까

차윤석 기자

기사입력 2011-10-04 10:54




현대차가 4일부터 준중형급 해치백 모델 신형 i30의 사전계약에 들어간다.

i30는 전장 4,300mm, 전폭 1,780mm, 전고 1,475mm의 차체의 세련된 스타일과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를 계승한 외관은 자연속 에너지의 흐름을 형상화한 '에어로 액티브'를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140마력 1.6ℓ GDi 가솔린 엔진과 최고출력 126마력의 1.6ℓ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여기에 3가지 모드로 운전의 재미를 높일 플렉스 스티어(Flex steer), 편리한 주차를 돕는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 히든 후방카메라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적용했다.

안전사양으로는 무릎 에어백 포함한 7개 에어백, 차체 자세 제어장치(VDC) 등 전 모델에 기본화했다.

현대차는 사전계약 실시와 함께 초대형 콘서트 등 고객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한다. 오는 31일까지는 i30 계약고객 중 30명을 추첨해 태블릿PC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i30 출시기념 계약 이벤트도 실시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i30는 스타일과 고급스런 감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많은 고객들의 니즈를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카 정치연 기자 < chiyeon@dailycar.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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