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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아베오가 최고의 안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국지엠은 27일 쉐보레 아베오(현지명 홀덴 바리나)가 호주 자동차 안전 성능평가 기준인 호주 NCAP 시험 결과, 2011년 신차 충돌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 안전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특히 승객 상해 보호 부문 중 차량 정면 충돌(Frontal Impact) 시험에서 동급 최고 수준인15.43점(16점 만점), 차량 측면 충돌(Side Impact) 시험에서 16점 만점을 각각 받아 정면과 측면 충돌에서 최고 수준의 점수를 획득했다.
한국지엠 안전성능개발담당 김동석 상무는 "아베오는 지난 8월 유로 NCAP 별 5개,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 2011 최고 안전한 차(Top Safety Pick)에 선정된데 이어, 호주 NCAP에서도 최고 안전 등급을 받았다."며 "소형차 고객이 우려하는 안전성에서 아베오는 전세계 어디에서나 인정받는 최고 수준의 신뢰를 갖췄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시장에서 쉐보레의 소형차 판매 성장을 이끌 기대주 아베오는 젊은 감각의 디자인과 운전의 즐거움, 경제성을 추구하는 젊은 소비자층들을 공략하고 있다.
데일리카 정치연 기자 < chiyeon@dailycar.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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