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서부근로자건강센터는 고려대 안산병원 산업의학센터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 건강관리를 위해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1만5000여명의 근로자가 이용하고 있다.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된 제19차 세계산업안전보건대회(9월 11~15일)에서도 직업건강서비스의 질적 수준에 대한 우수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이번에 개소한 고려대 안산병원 분소에는 근로자건강센터에서 파견된 산업간호사, 상담심리사, 운동지도사 등이 근무하며 다양한 산업보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정식 기자 dad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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