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에너지음료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한국인에게 가장 잘 맞는 에너지음료인 롯데칠성의 에너지음료'핫식스'가 이 달부터 대대적인 프로모션 진행과 함께 토종브랜드, 우수한 제품 퀄리티,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관점에서의 장점을 널리 알리면서, 최근 국내에 진출한 에너지음료'레드불'과 일전을 벌인다.
한편 '핫식스'는 출시 이후 2번의 제품 리뉴얼을 통해 에너지음료의 주 소비층에게 빠르게 각인되고 있다. 가시성이 높은 블루 컬러와 강렬한 불꽃이 조화된 패키지와 언제 핫식스를 마시면 좋은지를 알리는 스토리텔링 삽입은 에너지음료 매니아의 눈길을 단박에 사로 잡는다.
둘째로 '우수한 제품 퀄리티'라는 관점이다.
또한 '핫식스'는 인공색소나 보존료가 없으며, 인위적으로 첨가한 카페인을 사용하지 않고 자극성이 없는 100% 브라질산 식물성 과라나 천연카페인을 사용했다. '과라나'는 아마존 원주민들의 지치지 않는 체력과 놀라운 집중력의 원천으로 아마존 지역에서 주로 자라는 열매이다. 브라질에서는 과라나로 만든 음료가 국민음료로 여겨질 정도다. 과라나에 들어있는 천연카페인의 경우, 일반 커피나 홍차에 있는 카페인과는 달리 신경을 자극하지 않는 장점이 있다. '핫식스'는 과라나의 새콤달콤한 색다른 맛에 홍삼과 가시오가피의 은은한 향이 짜릿하게 톡톡 튀는 탄산과 만나 머릿속까지 상쾌하게 한다.
셋째로 우수한 제품력과 더불어 가격측면에서도 훨씬 경쟁력이 크다는 점이다.
'핫식스'의 가격은 편의점 가격기준으로 1,000원 정도이다. 경쟁제품인 레드불의 가격이 무려 2,900원을 감안하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롯데칠성은 '핫식스'의 이 같은 장점을 기반으로 올해에도 국내 에너지음료 시장에서 선두를 굳건히 지킬 계획이다. 지난해 70억 원의 매출을 올린 '핫식스'의 올해 예상 매출액은 100억 원선이다. 특히 '레드불'이 출시된 8월에는 전년비 100% 신장하였고, 9월 현재 전월비 150% 이상 신장하고 있어 무난히 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전세계 에너지음료 시장이 약 170억불 규모에 5년간 연평균 14%이상 성장하고 있는 까닭에 향후 우리나라에서도 에너지음료 시장의 성장은 분명하다. 롯데칠성의 '핫식스'가 처음 출시된 작년 3월 이후 코카콜라, 해태음료, 동아오츠카 등 여러 메이저 음료회사와 제약업계가 앞다투어 에너지음료에 뛰어들고 있다는 점도 이를 반증하고 있다.
롯데칠성은 '핫식스'를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키기 위해 작년 감각적인 TV광고를 시작으로 핫식스걸 샘플링, 핫식스닷컴과 블로그, 클럽파티개최, 택시기사 샘플링 등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펼친바 있다.올해도 9월부터 다양한 장소에 옥외광고와 래핑카 운영 및 핫식스걸 샘플링, 에너지 컨셉트를 강조한 판매처용 POP물 제작 배포, 온라인/모바일 이벤트, 콘서트 및 파티 협찬, 모바일 쿠폰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계획 중이다. 또한 전사적으로 핫식스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동영상 제작 배포, 영업직원 교육 등을 계획하고 있다.
'핫식스'의 실소비 타깃은 명확하다. 시험공부 하는 고등학생과 대학생, 업무에 몰입하는 직장인, 새벽까지 유흥을 즐기는 클럽&파티 피플, 졸음을 방지해야 하는 운전자 등으로 타깃을 명확히 했다. 이들 타깃에게 에너지와 집중력 향상, 졸음방지, 피로회복이라는 4가지 니즈를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는 에너지 음료는 당연히 '한국인에 가장 잘 맞는 에너지음료인 '핫식스'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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