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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홀로 예정됐던 시즌 마지막 풀필드 대회인 LPGA 펠리컨위민스챔피언십이 기상 악화로 축소진행된다.
대회는 빠르면 현지시간 금요일 오전 6시55분 경에 시작될 예정이다.
지난 2020년 김세영이 초대 대회 챔피언에 등극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린 대회. 김세영은 지난해도 넬리 코다와 연장 승부를 펼친 끝에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김세영을 필두로, 강혜지, 고진영, 김아림, 김효주, 신지은, 양희영, 유소연, 이미향, 이정은5, 전인지, 지은희, 홍예은 등 15명의 한국선수가 출전해 우승에 도전한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