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김효주(27)와 최혜진(23)이 LPGA(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에서 공동 3위에 올랐다.
|
우승은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가져갔다. 티띠꾼에 1타 뒤진 2위로 최종 라운드를 출발한 리디아 고는 이날 버디 8개, 보기 1개로 7언더파 65타를 쳐 최종 합계 21언더파 267타로 정상에 올랐다. 지난 1월 게인브리지에서 우승했던 리디아 고는 이번 대회 정상에 서면서 LPGA투어 통산 18승째를 기록했다.
|
원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