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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한국골프의 미래가 총출동 한다
남고·남중부는 레이크, 리드 코스에서, 여고·여중부는 부안, 남원 코스에서 진행된다.
24, 25일 열리는 본선에서는 남중부, 여중부, 남고부, 여고부 개인전 최강자를 가리는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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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김미현, 한희원, 장 정, 신지애, 양수진, 전인지, 김효주, 김대섭, 김시우, 허인회, 왕정훈, 이형준, 이상엽 등 한국골프를 대표하는 많은 선수들이 이 대회를 거쳐 스타 골퍼로 성장했다.
박세리는 공주 금성여고 시절인 1995년 여고부 개인전 3연패라는 전무후무한 위업을 달성했다. 양수진은 2008년 제19회 대회에 출전해 여고부 개인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시우와 전인지는 2009년 제20회 대회에서 남녀 중등부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고, 김효주는 2011년 제22회 여고부 개인전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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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고부에서는 대표팀 상비군 김근우(중산고3)가 14언더파 130타로 2위 그룹과 2타 차로 2년 만에 다시 우승을 차지했다. 여고부에서는 최종 라운드에서 4타를 줄인 황유민(신성고2)이 10언더파 134타로 2위 그룹에 4타 앞선 여유 있는 우승을 차지 한 바 있다.
남중부에서는 김태형(한림중1)이 최종 합계 10언더파 134타로 우승했고, 여중부에서는 이세영(중문중1)이 최종합계 2언더파 142타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 스폰서로 참여한 스릭슨은 한국골프 성장을 위해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스릭슨 관계자는 "전통의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선수들이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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