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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두번째 메이저대회 PGA 챔피언십 마저 연기됐다.
세스 워 미국 프로골프협회 최고경영자(CEO)는 "보건 당국의 지침에 따라 샌프란시스코에서 발효 중인 코로나19 관련 지침을 고려해 대회를 연기하는 것이 최선의 결정"이라고 연기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PGA 제이 모나한 커미셔너, 파트너들과 연기된 다른 날짜를 잡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다. 또한 샌프란시스코 시장과도 긴밀히 연락하면서 안전하고 책임질 수 있는 시기가 될 올 여름 TPC 하딩 파크에서 PGA챔피언십을 개최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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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는 17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지금은 골프보다 우리 삶에 더 중요한 것들이 많은 시기다. 우리 스스로와 공동체를 위해 현명하고 안전한 생활을 이어가야 한다"며 대회 연기에 심정적 공감을 표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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