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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바람을 극복하라.
본선은 20일, 21일 이틀간 1,2라운드 합산 방식으로 치러진다. 18홀 씩 2라운드에 걸쳐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를 통해 우승자를 가린다. 남고·남중부는 레이크, 리드 코스에서, 여고·여중부는 부안, 남원 코스에서 시작됐다.
첫 날 부터 날씨 변수가 생겼다. 북상 중인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강한 바람과 함께 약한 비가 시작됐다. 종 잡을 수 없이 부는 강한 바람에 학생 선수들은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바람 변수로 예상치 못한 실수가 이어졌다. 신중한 플레이로 평소보다 라운드 시간도 살짝 길어졌다. 첫날 바람 변수를 극복하는 선수가 우승권에 다가설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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