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저 통산 2승 달성에 성공한 박성현(25)의 세계랭킹이 6위에서 2위로 껑충 뛰어 올랐다.
지난해 11월 LPGA 투어 신인 최초로 세계랭킹 1위에 올랐던 박성현은 다시 한 번 랭킹 1위에 오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대회 연장전에서 박성현과 우승을 다퉜던 유소연(28)은 5위에서 4위로 올라섰다. 박인비는 지난 4월24일 이후 줄곧 랭킹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공동 8위로 마친 김인경(30)의 랭킹도 8위에서 7위로 한계단 올랐다. 국내 대회 연속 우승에 실패한 최혜진(19)은 4계단 떨어진 11위로 10위권 밖으로 밀렸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