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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복귀의 효과일까.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한 장하나는 순위를 7계단 끌어올리며 공동 선수 박민지(19·NH투자증권)과 김예진(22·BC카드)에 한 타차 뒤진 공동 3위에 랭크됐다.
전반에는 다소 답답한 플레이가 펼쳐졌다. 첫 버디가 5번 홀(파3)만에 나왔다. 두 번째 버디도 9번 홀(파5)에서 추가됐다.
장하나와 함께 공동 3위 그룹에는 안송이(27·KB금융그룹) 김지현(26) 김현수(25·이상 롯데)가 이름을 올렸다.
'디펜딩 챔피언' 박성원(24·대방건설)은 이날 4타를 줄여 5언더파 139타로 공동 14위에 올랐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