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골프(KPGA) 투어가 2017년 18개 대회 개최를 확정했다.
새로운 대회는 해피니스 송학건설 호남오픈, 다이내믹 부산오픈, Only 제주오픈, 지스윙 메가오픈 4개다.
KPGA는 확정된 15개 대회 이외에도 3개 대회 개최를 더 추진하고 있어 최다 18개 대회로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이다.
내년 6월 8일 경남 남해의 사우스케이프 오너스 클럽에서 개막하는 데상트 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는 올해보다 2억원 오른 10억원의 총상금을 내걸어 내년 총상금 10억원 이상의 대회는 모두 6개가 됐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