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배라큐다 챔피언십에서 한국 선수들이 부진하게 출발했다.
앨버트로스는 8점, 이글은 5점, 버디는 2점을 더하고 파는 0점 처리한다. 반면 보기 1점, 더블보기 이하는 3점을 빼 합산한 점수로 순위를 매긴다.
김민휘는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2개, 트리플보기 1개를 기록해 6점을 받았다. 단독 선두 잭 수커(미국)와는 12점 차다. 수커는 이날 버디만 9개 잡는 맹타를 휘둘렀다.
최경주(45·SK텔레콤)와 박성준(29)은 0점을 기록해 공동 104위에 머물렀다.
위창수(43)는 버디 3개,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1점으로 디펜딩챔피언 제프 오길비(호주)와 공동 110위를 형성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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