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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콤비'에 구력 40년의 실력자가 강림했다. 연예계 큰 형님 박준규와 상큼 발랄 해피 바이러스 배우 김정민이다.
박준규의 파트너 김정민도 19세 때 소속사 대표에게 골프를 배워 구력이 7년에 달한다. 김정민은 "골프 방송 섭외 0순위" 라고 자랑하기도 했다. 과거 방송에서 아빠와 딸로 연기 호흡을 맞춘 박준규와 김정민은 팀 이름을 '아빠와 딸'로 정해 MC들과 맞붙었다.
'환상의 콤비'는 지난주 박광현-신수지에게 패배의 굴욕을 맛본 만큼 명예회복을 위해 매홀 집중력을 과시했다. 하지만 박준규의 퍼트는 '골프 레전드' 김미현도 인정할 수밖에 없는 실력, 박빙의 승부가 펼쳐졌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