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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프로골프투어 최고령 우승 기록을 세운 미겔 앙헬 히메네스(50·스페인)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US오픈에 출전한다.
히메네스는 지난주 끝난 유럽프로골프투어 스페인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 최고령 우승 기록을 갈아치웠다. 유럽투어에서 통산 21승을 올린 그는 2000년 US오픈에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히메네스를 포함해 156명이 출전하는 US오픈은 6월 12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골프장에서 열린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