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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왕 김하늘(25)이 부진 탈출에 청신호를 켰다.
올시즌 8개 대회에 나서 두 차례 컷을 통과한 주은혜는 이틀 연속 안정된 샷으로 단독 선두에 오르며 김하늘과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치게 됐다.
한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다 오랜만에 국내 무대에 출전한 서희경(27)과 박희영(26)은 김효주(18) 전인지(19)와 함께 중간합계 2언더파 142타로 공동 12위에 랭크됐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