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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골프]아담 스콧 사용, 스카티 카메론 퓨추라X 퍼터 출시

신창범 기자

기사입력 2013-08-14 17:16


타이틀리스트가 스카티 카메론 퍼터 역사상 가장 높은 안정성을 제공하는 '퓨추라 X 퍼터'를 출시했다. 퓨추라 X는 아담 스콧이 2013 마스터스에서 프로토 타입으로 사용해 우승을 거둔 제품으로 말렛 디자인에 돌출된 바(bar)가 더해진 독특한 외형과 새로운 무게추 배치를 통한 고른 무게중심 배분이 특징이다. 퓨추라 X는 부드러운 타구감을 선사하는 미드 밀드(Mid-milled) 페이스가 채택되었으며 무광의 프로즌 티타늄(Frozen Titanium) 마감으로 눈부심을 방지했다. 국내에는 아담 스콧이 사용했던 롱퍼터가 아닌 기본 33, 34, 35인치로 출시되며 타이틀리스트 클럽 정품 대리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소비자 가격은 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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