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22)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리노-타호 오픈에서 올시즌 첫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노승열은 첫 두개 홀에서 버디를 연달아 잡으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5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한 그는 16번홀(파3)과 18번홀(파5)에서도 버디를 잡아 노보기로 최종라운드를 마쳤다.
위창수(41)는 버디 4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3점을 더하며 총점 28점을 공동 11위에 올랐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