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스 루이스(미국)의 저력은 무서웠다.
시즌 세 번째 우승을 차지한 루이스는 우승 상금 26만3989 파운드(약 4억5000만원)를 받았다.
루이스는 2011년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을 포함해 개인 통산 두 번째 메이저 왕관을 차지했다. 루이스는 또 작년 US여자오픈부터 한국 선수가 이어온 메이저대회 연승 행진(5연승)도 막아섰다. 아시아 선수가 2011년 LPGA 챔피언십부터 이어온 메이저대회 연승(10연승)도 중단됐다.
올 시즌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클래식에 우승한 박희영(26·하나금융그룹)도 공동 2위(6언더파 282타)를 차지했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