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남자프로골프(PGA) 투어 데뷔를 앞둔 배상문(26)이 3일 오전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캘러웨이 골프와 메인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
한국프로골프(KPGA)와 JGTO의 상금왕을 석권한 배상문은 지난해 12월에 열린 PGA 투어 퀄리파잉스쿨을 통과해 PGA 투어 출전권을 따냈다.
배상문은 오는 12일 미국 하와이에서 열리는 소니오픈을 통해 시즌을 시작할 예정이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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