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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팬 61% "최경주, 언더파 활약 펼친다"

김진회 기자

기사입력 2011-09-27 11:14 | 최종수정 2011-09-27 11:14


국내 골프팬들은 한국프로골프(KPGA) 제27회 신한동해 오픈에서 최경주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29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GC에서 열리는 'KPGA 제27회 신한동해 오픈'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70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61.02%가 최경주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반면 나머지 대상선수들인 김경태(43.04%), 김대현(37.63%), 노승열(31.39%), 강경남(28.08%), 손준업(13.00%)은 비교적 언더파 예상이 낮게 집계돼 1라운드 부진이 예상됐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최경주(30.02%)가 1~2언더로 대상 선수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고, 손준업(50.41%), 강경남(43.87%), 노승열(42.44%), 김경태(38.60%), 김대현(35.31%)은 3오버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70회차는 28일 오후 10시 발매가 마감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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