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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의 미래를 둘러싼 경쟁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승리했다. 반전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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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아놀드는 레알로 이적하기로 마음을 굳힌 모양이다. 1998년생 아놀드는 축구 팬들 모두가 인정하는 월드 클래스 풀백이다. 엄청난 잠재력으로 빠르게 리버풀 1군 주전에 등극한 아놀드는 2018~2019시즌부터 발군의 실력을 뽐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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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골 유스가 월드 클래스로 성장해 이제는 리버풀의 부주장까지 도약하면서 아놀드는 리버풀 팬들에게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아놀드는 리버풀과의 재계약 타이밍이 늦어진 후, 레알에게 연락을 받자 리버풀의 재계약을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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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성골 유스 출신 부주장이자 월드 클래스 풀백을 놓치기 직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