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솔로라서' 황정음이 명세빈에게 소개팅을 주선하려고 연락했던 일화를 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낚싯대와 미끼를 사서 얼음낚시에 도전했다. 명세빈은 입장료를 내고 들어와 낚시용품까지 구매했으니 "많이 잡아야 한다!"며 의욕을 내뿜었고, 곧장 자리를 잡아 낚싯대를 던졌다. 그러나 오랜 기다림에도 산천어 소식이 들리지 않자, 두 사람은 옆자리에서 연달아 산천어를 잡는 낚시 고수로 보이는 분께 도움을 청했다.
|
그러자 명세빈은 "더 나이가 들수록 신중해지는거다"라고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고, 이에 황정음은 "썩어 문드러질 몸"이라며 안타까워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전 프로골퍼 이영돈과 결혼했다. 첫째 아들 출산 후 2020년 이혼 위기를 맞았지만 이듬해 재결합, 둘째를 출산했다. 하지만 지난해 이혼 소송 중인 소식이 알려졌다.
또한 황정음은 이혼 조정 중, 7살 연하의 농구스타 김종규와의 열애를 공개했지만 2주만에 결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