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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성희롱 등의 이유로 자격정지 1년 징계를 받은 전 피겨 여자 싱글 국가대표 A가 선수 지위를 회복했다.
재판부는 "A가 이 사건 사진을 촬영한 이후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었거나 이를 유포하였다고 볼 아무런 자료가 없는 상황에서, 이 사건 사진 촬영 자체가 성적 굴욕감이나 혐오감을 일으키는 행위라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A의 손을 들어줬다.
A는 징계에도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법원의 가처분 인용으로 선수 지위 및 국가대표 선발 자격을 회복, 동계올림픽 대표 선발전에 나설 수 있게 됐다.
한편, A는 현재 진행 중인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가 종료되기 전까지는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을 예정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