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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김상혁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에 최근 첫 번째 '추억 살림남'으로 원타임의 송백경이 출연한 가운데 두번째 주인공은 국내 최초 꽃미남 밴드 클릭비의 원조 꽃미남 센터 김상혁이었다.
과거 김상혁은 유재석, 신동엽, 이효리 등 당대 최고 스타들과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예능 섭외 1순위였던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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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길거리에서 전단지를 돌리는 김상혁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과연 어떠한 사연이 있을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김상혁은 지난 2019년 6세 연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으나, 1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사실혼 관계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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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가운데 김상혁은 지난해 7월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당케'의 웹 콘텐츠 '김상혁의 대리운전' 티저를 통해 로맨스스캠 피해 사실을 고백했다.
'로맨스스캠'이란 온라인 상으로 상대한테 접근해 호감을 표시한 뒤 금전을 요구하는 사기다.
당시 김상혁은 '헤어지고 연애 안 했냐'는 질문에 "하려고 했다. 썸도 탔다. 먼저 접근을 하더라. 로맨스 사기를 당해서 돈을 날렸다"며 "주고 받고 안부하다가 번호 교환을 했다. 안 만나 주더라. 근데 마음의 의지가 되니까 사귀는 걸로 했다. 그렇게 두 달 반이 지났다. 사진도 보내주고 했는데 다 도용이었다"고 털어놨다. 이때 영상에서는 '2000만원 짜리 교훈'이라며 자막이 등장하면서 피해 금액이 2000만 원임을 알려 충격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