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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의 양석환(34)이 시즌 첫 홈런을 날렸다.
0-0으로 맞선 2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선 양석환은 키움 선발 투수 윤현의 초구 직구가 스트라이크존 상단으로 오자 그대로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15m. 타구속도는 157.5㎞ 발사각은 28도가 측정됐다.
양석환은 지난해 142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4푼6리 34홈런 107타점 OPS(장타율+출루율) 0.804를 기록했다.
베어스 역대 11번째 30홈런-100타점 기록이자, 베어스 역대 국내 선수 우타자 중에서는 1999년 심정수 2000년 김동주 이어 세 번째다.
잠실=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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