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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캡틴' 손흥민(토트넘)은 고군분투했지만, 이렇다할 결과를 만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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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최근 토트넘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10년 가까이 최고의 플레이를 펼쳤지만, 전문가, 팬들의 비판은 선을 넘었다. 전성기에서 내려왔다. 주장 완장을 박탈하라, 방출해야 한다는 소리가 나왔다. 좋은 플레이를 펼쳐도 반응은 비슷했다.
하지만 반등은 없었다. 최선을 다했지만 이날도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손흥민이 침묵하자, 대표팀도 웃지 못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