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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황소' 황희찬(울버햄턴)의 한방은 승리로 이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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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답답한 흐름이 이어졌다. 황희찬은 부진한 플레이를 펼쳤다. 장기인 드리블은 고사하고, 제대로 터치도 되지 않았다. 소속팀에서의 부진이 이어지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주 포지션인 왼쪽으로 자리를 옮기자마자, 플레이가 살아났다. 전반 41분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의 환상적인 스루패스를 받아, 이날 한국의 첫번째 슈팅을 득점으로 연결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