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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허스트파크(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이 빠진 토트넘이 크리스탈팰리스에 졌다.
전반 22분 변수가 생겼다. 크리스탈팰리스의 레르마가 부상으로 교체아웃됐다. 그를 대신해 윌 휴즈가 투입됐다. 허리에 변화가 생겼다. 크리스탈팰리스 쪽으로 무게 중심이 기울었다.
27분 크리스탈팰리스가 찬스를 만들었다. 코너켁 상황에서 크로스까지 올라왔다. 라크루와가 헤더를 시도했다. 골문을 비켜갔다. ㅣ어 30분에는 이스마일라 사르가 문전 앞에서 오른발 슈팅을 때렸다. 비카리오 골키퍼 품에 안겼다.
토트넘은 반격을 시도했다. 전반 33분 왼쪽 측면에서 무어가 볼을 잡았다. 뒷공간을 파고드는 매디슨에게 내줬다. 매디슨이 크로스했다. 수비가 걷어냈다. 이어진 코너킥에서 판 더 벤이 슈팅을 시도했다. 존슨 맞고 굴절, 골대를 때리고 나왔다. 이후 이렇다할 상황은 없었다. 전반은 크리스탈팰리스의 리드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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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3분 토트넘이 찬스를 만들었다. 중원에서 한 번에 오른쪽 측면으로 패스가 나갔다. 존슨이 잡고 그대로 크로스했다. 클루셰프스키가 슈팅을 시도했다. 골키퍼에게 막혔다.
크리스탈팰리스가 역습을 펼쳤다. 3선에서 최전방으로 패스가 들어갔다. 에제가 잡고 돌파한 후 슈팅을 때렸다.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주심은 오프사이드를 선언했다. VAR 판독 결과 오프사이드로 선언됐다.
크리스탈팰리스는 기세를 올렸다. 후반 12분 연이은 슈팅이 나왔다. 비카리오 골키퍼가 막았다. 후반 14분 에제가 슈팅했다. 골문을 비켜갔다.
후반 17분 토트넘은 선수 교체를 단행했다. 매디슨, 클루셰프스키, 무어를 빼고 히샬리송, 베르너, 사르를 투입했다. 그러나 토트넘은 이렇다할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 크리스탈팰리스의 탄탄한 수비를 뚫어내지 못했다. 오히려 후반 28분 워튼에게 강력한 중거리슈팅을 허용하기도 했다.
결국 토트넘은 크리스타팰리스를 뚫어내지 못했다. 0대1로 패배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