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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안산 그리너스가 부천FC에 고춧가루를 뿌렸다.
부천은 후반 정재용 한지호 이의형을 한꺼번에 넣는 승부수를 띄웠다. 하지만 좀처럼 안산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17분과 18분 아사니가 결정적 기회를 잡았지만, 두번의 슈팅은 모두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부천은 39분 홍성욱이 회심의 헤더를 연결했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안산이 홈에서 갈 길 바쁜 부천을 잡았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