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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맨유에게 우울한 소식이 다시 날아들어왔다. 허리에 힘을 든든히 실어주고 있는 코비 마이누가 당분간 출전할 수 없다.
올 시즌 마이누는 여전히 맨유의 든든한 핵심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부상을 당하면서 전력에서 이탈하게 됐다. 맨유로서는 골치가 아프게 됐다. 그렇지 않아도 부상자들이 많다. 해리 매과이어, 메이슨 마운트, 루크 쇼, 타이렐 말라시아도 여전히 부상 중이다. 여기에 마누엘 우가르테도 대표팀에서 다리를 다쳤다. 맨유로서는 앞길이 험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