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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엘링 홀란이 축구 역사상 두 번째로 2억 유로(약 2,920억 원)의 몸값을 달성했다.
하지만 이제 모든 선수가 홀란 아래가 됐다. 기존 몸값의 11% 정도 상승한 홀란은 무려 2억 유로까지 상승했다. 현 시점 홀란보다 값이 비싼 선수는 전 세계에 존재하지 않는다. 이로서 홀란은 2018년 12월 음바페가 축구 선수 몸값 2억 유로를 돌파한 이후 두 번째로 2억 유로 고지에 오른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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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은 2024~2025시즌 시작과 동시에 리그 5경기에서 10골을 몰아치면서 인생 최고의 시즌을 위한 출발을 시작했다. 기록과 관련된 자신의 기록을 또 갈아치우고 있는 홀란이다. 아직 2000년생에 불과하기 때문에 홀란은 성장가치가 더욱 많이 남아있다.
당분간 홀란의 시대가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 지금 홀란을 막을 수 있는 변수는 부상밖에 없어 보인다. 그만큼 파괴력이 더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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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을 제외하면 콜 팔머, 루이스 디아즈,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카이 하베르츠 같은 최근 흐름이 좋은 슈퍼스타들도 가치가 올랐다. 다르윈 누녜스, 브루노 페르난데스,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등은 하락했다.
한편 EPL에 소속된 한국인 선수인 손흥민, 황희찬, 김지수는 몸값의 변화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