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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아스널이 홈에서 파리생제르맹(PSG)을 잡았다.
전반 20분 아스널이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트로사르가 왼쪽 라인을 치고 들어갔다. 왼쪽에서 날카로운 크로스가 올라왔다. 이를 하베르츠가 그대로 헤더로 마무리했다. 아스널이 앞서나갔다.
PSG도 반격을 펼쳤다. 전반 25분 이강인이 중원에서 볼을 잡고 날카로운 스루패스를 찔렀다. 바르콜라가 잡고 슈팅을 시도했다. 그러나 수비진에게 막혔다. 28분에는 누노 멘데스가 중거리슛을 시도했다. 골대를 때리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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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은 추가골을 넣었다. 전반 35분이었다. 오른쪽 측면에서 사카가 프리킥을 올렸다. 문전 안으로 강하게 휘어 들어갔다. 앞에서 뛰어들던 선수들의 몸에 맞지 않았다. 사카의 골이었다. 아스널이 앞서나갔다.
아스널은 계속 공격을 퍼부었다. 전반 38분 사카가 오른쪽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다. 트로사르가 슈팅했다. 돈나룸마 골키퍼가 쳐냈다.
후반 들어서도 아스널이 주도권을 쥐고 나갔다. 후반 13분 아스널이 찬스를 만들었다. 왼쪽 측면에서 날카로운 크로스가 올라왔다. 이를 하베르츠가 헤더슛을 시도했다. 수비수 맞고 약해졌다. 돈나룸마가 잡아냈다.
PSG는 후반 19분 무아니와 파비앙을 투입했다. 공격을 강화했다. 후반 20분 이강인이 코너킥을 올렸다. 이를 가까운쪽 골대 앞에서 잘라먹는 슈팅으로 연결했다. 그러가 골대를 때리고 나왔다. 후반 23분에는 이강인이 아크 서클 앞에서 그대로 중거리슛을 때렸다. 라야 골키퍼가 선방했다.
이후 양 팀은 이렇다할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 결국 경기 종료 휘슬이 울렸다. 아스널이 PSG에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