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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리버풀의 목표는 명확하다. 플로리안 비르츠(레버쿠젠)다.
팀토크는 '슬롯 감독은 도미니크 소보슬러이를 위해 더 많은 경쟁을 원한다. 리버풀은 비르츠를 이상적인 후보로 꼽고 있다'고 했다.
2003년생 비르츠는 2023~20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2경기에서 11골-11도움을 기록했다. 레버쿠젠의 우승을 이끌었다. 올 시즌도 매서운 활약 중이다. 리그 4경기에서 4골-1도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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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비르츠는 맨시티의 관심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시티는 케빈 더 브라위너의 장기적 대체 선수로 보고 있다. 팀토크는 '더 브라위너는 맨시티와의 계약 만료가 임박했다. 그는 사우디아라비아리그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만약 더 브라위너가 떠난다면 맨시티는 비르츠 영입을 위해 거액을 투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