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리버풀의 목표는 명확하다. 플로리안 비르츠(레버쿠젠)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22일(이하 한국시각) '리버풀이 비르츠의 열렬한 팬이다. 내년 여름 거액을 들여 그와 계약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팀토크는 '슬롯 감독은 도미니크 소보슬러이를 위해 더 많은 경쟁을 원한다. 리버풀은 비르츠를 이상적인 후보로 꼽고 있다'고 했다.
2003년생 비르츠는 2023~20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2경기에서 11골-11도움을 기록했다. 레버쿠젠의 우승을 이끌었다. 올 시즌도 매서운 활약 중이다. 리그 4경기에서 4골-1도움을 남겼다.
|
한편, 비르츠는 맨시티의 관심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시티는 케빈 더 브라위너의 장기적 대체 선수로 보고 있다. 팀토크는 '더 브라위너는 맨시티와의 계약 만료가 임박했다. 그는 사우디아라비아리그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만약 더 브라위너가 떠난다면 맨시티는 비르츠 영입을 위해 거액을 투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