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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부상으로 은퇴한 티아고 알칸타라가 곧바로 바르셀로나와 코치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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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티아고는 더 빨리 1군에서 자리를 잡고 싶었다. 결국 티아고는 2013~2014시즌을 앞두고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바이에른에서 티아고는 바르셀로나의 예상대로 월드 클래스 미드필더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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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생으로 아직 몸상태만 버텨준다면 2~3년은 더 뛸 수 있었지만 티아고의 몸은 심각할 정도로 망가진 상태였다. 이때 플릭 감독이 알칸타라에게 손을 내밀었고, 알칸타라는 11년 만에 바르셀로나로 돌아와 코치 생활을 곧바로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알칸타라가 얼마나 오랫동안 바르셀로나에서 코치로 생활할 것인지는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았다. 최근 발표된 바르셀로나 1군 코칭스태프 명단에서는 알칸타라가 포함되지 않았다. 알칸타라가 팀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에 따라 계약이 연장될 것으로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