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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티이스 데 리흐트한테 진지한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데 리흐트는 당시 맨유로부터도 엄청난 관심을 받았지만 최종 선택은 유벤투스였다. 유벤투스로 이적한 데 리흐트는 3시즌 동안 활약한 후에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바이에른으로 이적하자마자 데 리흐트는 팀의 핵심 수비수로 자리매김하면서 바이에른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2023~2024시즌 데 리흐트는 데뷔 후 처음으로 주전에서 밀렸다.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가 활약하는 사이 부상과 경기력 저하로 경기에 출전하기 힘들었다. 후반기 들어서 에릭 다이어와 함께 다시 주전으로 도약했지만 시즌 후 바이에른 수뇌부와 빈센트 콤파니 감독은 데 리흐트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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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클럽 간 협상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고 이적이 성사될지 확실하지 않지만 그는 구체적인 목표로 떠올랐다. 데 리흐트의 잠재적인 이적료는 제러드 브랜스웨이트와 같은 다른 타깃보다도 더 현실적인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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