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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호셀루가 결국 카타르로 이적했다. 스카이스포츠 등 유럽 언론들은 '호셀루가 알 가라파와 사인했다'고 28일 일제히 보도했다. 알 가라파도 이적을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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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이 끝나고 호셀루는 이적을 천명했다. 킬리앙 음바페와 엔드릭의 합류가 예정되어 있었다. 자신의 입지가 줄어들 것을 예상했다. 알 가라파가 호셀루 영입에 나섰다. 그러자 원소속팀인 에스파뇰이 거액의 이적료를 요구했다. 이 지점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개입했다. 완전 영입 옵션을 꺼내들었다. 결국 레알 마드리드는 호셀루를 완전 영입했다. 그리고 바로 알 가라파로 이적시키기로 했다.
완전 이적 하루 후인 28일 알 가라파는 호셀루 영입을 발표했다. 호셀루의 연봉은 약 118억원으로 예상된다. 레알 유스 출신으로 여러팀을 전전한 후 레알에 다시 돌아온 호셀루. 그는 팀에게 빅이어를 선사했고 중동으로 가서 거액의 연봉을 받는 인생 역전을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