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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충격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가 팬의 기습 출격에 아찔한 상황과 마주했다.
호날두는 이날 선발로 출격했다. 66분을 뛰었지만 기대했던 공격 포인트는 없었다. 그는 곤살루 하무스와 교체돼 벤치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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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호날두는 유로 대회에서 개인 통산 8도움(유로 2004 2도움·유로 2008 1도움·유로 2016 3도움·유로 2020 1도움·유로 2024 1도움)을 기록했다. 카렐 포보르스키(체코·8개)와 함께 역대 유로 대회 최다 도움 공동 1위에 올랐다. 호날두는 유로 대회 개인 통산 최다 득점자(14골)이기도 하다. 그는 역대 유로 대회 최다 공격포인트 기록을 22개로 늘렸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