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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킬리안 음바페의 동생인 에단 음바페의 미래가 오리무중이다.
이에 에단은 이적을 모색했고, 이적할 것처럼 보였다. 지난달 프랑스 풋 메르카토는 '형인 킬리안은 이미 PSG를 떠나기로 공식 발표했지만 에단은 아직 고민 중에 있다. 에단은 형 킬리안을 따라 레알 마드리드로 가지 않을 것이지만 그의 야심찬 계약이 끝나 선수에게 유리한 상황이다. 우리 정보에 따르면 LOSC 릴에서 에단을 영입하려고 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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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단이 킬리안처럼 뛰어난 재능을 가졌다면 이미 수많은 구단에서 에단을 영입하기 위해서 움직였을테지만 릴을 제외하고는 잠잠한 모습이다. 아직 이적시장이 많이 남아있기에 에단이 어디로 향할지는 알 수 없지만 킬리안처럼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자원이라는 걸 알 수 있다. 에단은 형과 다르게 중앙 미드필더로 성장 중이다.
형인 킬리안은 이번 여름 PSG를 떠나 레알로 향하면서 계약 보너스로만 1억 5,000만 유로(약 2,221억 원)를 받게 됐다. 축구 역사상 가장 비싼 자유계약 이적으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