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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페르난도 토레스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B팀 사령탑에 올랐다.
데뷔 첫 시즌을 제외하고 매 시즌 리그에서 13골 이상을 터트린 토레스는 2007~2008시즌을 앞두고 리버풀로 이적하면서 아틀레티코와 작별했다. 리버풀 이적 후 토레스는 미친 활약을 이어갔다. 데뷔 시즌부터 리그에서 24골을 터트리면서 리버풀의 에이스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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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커리어를 마무리한 후 토레스는 2021~2022시즌부터 아틀레티코 후베닐 팀의 코치로 지도자 커리어를 시작했다. 2022~2023시즌부터는 아틀레티코 후베닐 팀의 감독을 맡아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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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는 "많은 선수들이 1군에 기여하는 것이 첫 번째 목표다. 우리는 선수들에게 그들의 꿈은 아틀레티코에서 뛰는 것임을 강조하면서 다음 시즌을 준비해야 한다"라며 다음 시즌 목표도 당차게 밝혔다.
한편 토레스는 선수 커리어를 마무리한 후 엄청난 '벌크업'으로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최근에도 근육질 몸매를 유지 중이다.